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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구치소 매복 총격 사건.. 한인 용의자 체포

텍사스 ICE 구치소 매복 총격 사건: 한인 용의자 벤자민 한일 송 체포, 총 14명 기소


텍사스주 알바라도에 위치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구치소 앞에서 발생했던 충격적인 매복 총격 사건의 주 용의자인 **벤자민 한일 송(Benjamin Han-il Song, 32세)**이 댈러스 지역에서 마침내 체포됐습니다. 연방 법무부는 어제(7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송 씨의 검거 소식을 발표하며, 이 사건과 관련해 총 14명이 기소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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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지난 7월 4일 독립기념일 밤에 발생했습니다. 송 씨는 공범 10명과 함께 군복과 유사한 복장을 한 채 ICE 구치소 앞에서 매복해 있었습니다. 이들은 폭죽을 터뜨리고 구치소 벽에 낙서를 하는 방식으로 경비원들의 주의를 끌어낸 뒤, 구치소를 향해 무차별적으로 총기를 난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공격으로 ICE 소속 경찰관 한 명이 총에 맞아 병원 치료를 받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건 발생 직후 연방 당국은 대대적인 용의자 추적에 나섰고, 송 씨를 제외한 10명의 공범을 먼저 체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후 송 씨는 '텍사스 10대 지명수배자' 명단에 오르며 전국적인 수배 대상이 되었고,

그의 행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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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송 씨는 텍사스 존슨카운티 구치소에 보석 없이 구금되어 있습니다. 법무부는 이번 사건에 추가 공범이 있는지 여부와 조직적인 범행 가능성에 대해 계속해서 심도 있는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기소된 총 14명 중 송 씨를 포함한 10명은 총격 사건에 직접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유죄가 확정될 경우 최대 종신형을 선고받을 수 있는 중대한 범죄에 해당합니다. 또한, 사건 관련 증거 인멸을 도운 1명과 송 씨의 도피를 도운 2명은 각각 최대 10년에서 15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이번 핵심 용의자 벤자민 한일 송 씨의 체포로 텍사스 ICE 구치소 총격 사건에 대한 수사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게 되었으며, 관련자들에 대한 사법 처리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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