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아이돌 ‘케이팝 데몬 헌터스’ 돌풍
- The Sang Sang
- 7월 23일
- 1분 분량
가상 아이돌 ‘케이팝 데몬 헌터스’ 세계적 인기 인간을 넘어서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가상의 아이돌이 인간 아이돌의 인기를 넘어서는 시대를 열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 호평했다.
WSJ은 “K팝에서 가장 큰 이름은 BTS가 아니다. 넷플릭스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케데헌의 세계적 인기에 대해 “가상의 아이돌 밴드가 인간 아이돌이 결코 이루지 못한 수준까지 도달했다”며 “초현실적”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가상의 아이돌 밴드가 현실의 아이돌보다 더 큰 인기를 얻게 되자 K팝은 물론 음악 산업 전반이 기존 틀을 벗어난, 인공지능(AI)과 같은 새로운 참여자들과 대결해야 한다고 WSJ는 지적했다.
WSJ는 케데헌 속 ‘사자 보이스’ 멤버 ‘미스터리’의 보컬을 맡은 그룹 유키스 출신 케빈 우의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수는 약 2000만명에 달한다는 점을 들며 인기 수준이 인간의 한계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비주얼과 기술력뿐만 아니라 음악적인 완성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유명 작곡가 및 프로듀서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고 있으며, 멤버들의 가상 보컬은 실제 아이돌 못지않은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한다. 특히,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개성 있는 가사는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음원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앞으로의 더 큰 돌풍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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