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0 금요일 오늘의 주요뉴습니다.
- The Sang Sang
- 6월 20일
- 2분 분량
주요 소식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1. 미국 전역 폭염 주의보 발령**
미국 전역에 올여름 첫 '열돔' 현상으로 인한 대규모 폭염 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중서부와 오대호 연안을 시작으로 동부 연안까지 폭염이 확산되어 다음 주 중후반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동부 지역은 높은 습도로 인해 열지수가 100도를 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세인트루이스, 시카고, 뉴욕, 워싱턴DC 등에서는 '극한 열 위험' 최고 단계가 관측됩니다.
**2. 사회보장연금 기금 고갈 우려**
사회보장연금 관리위원회는 사회보장연금 기금이 2034년까지 고갈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습니다. 인구 고령화로 인해 수혜자는 늘고 세금을 내는 근로자는 줄어들면서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진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연방 의회가 재정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2033년에 연금 혜택이 자동 삭감될 수 있습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85%는 혜택 축소보다 세금 인상에 찬성하고 있습니다.

**3. 플라스틱 백 규제 효과 입증**
현재 약 12개 주에서 시행 중인 플라스틱 백 전면 금지 또는 수수료 부과 정책이 해안 청소 시 수거되는 플라스틱 백의 양을 25%에서 최대 47%까지 줄이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이는 정책 실행이 실제 환경 개선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입증하며, 앞으로 모든 주에서 이 정책이 시행되기를 기대합니다.
**4. 한식당 '아토믹스', 세계 최고 레스토랑 12위 선정**
뉴욕의 한식당 '아토믹스'가 영국의 요식업 전문지 '레스토랑'이 발표한 '2025 세계 최고 레스토랑 50곳'에서 12위를 차지했습니다. '아토믹스'는 한국인 셰프 부부가 운영하며 세련되고 혁신적인 한식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서울의 한식당 '밍글스'도 29위에 오르며 한식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5. 2025 세계대학 순위 발표**
US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2025 세계대학 순위에서 하버드대가 올해도 1위를 차지하며 2015년 첫 발표 이후 줄곧 선두를 지켰습니다. MIT, 스탠퍼드대, 옥스퍼드대, 케임브리지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일리노이주에서는 노스웨스턴 대학교가 24위, 시카고 대학교가 26위를 기록했습니다.
**6. 인디애나주,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 부과 승인**
인디애나 주지사 마이크 브라운이 주 경계 내 모든 주간 고속도로에서 통행료를 징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로써 인디애나는 모든 주간 고속도로에 통행료 징수를 승인한 최초의 주가 되었습니다. 이 법안은 신규 도로 건설 및 유지 보수 자금으로 사용되어 온 유류세 수입 정체에 대한 대안으로 제정되었습니다.
이상 7Days Headline News를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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