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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한파에 최소 9명 사망..매서운 한파에 미 전역에 비상




미 전역에 전례 없는 '북극 한파'가 덮치면서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했다.


정전은 물론 인명피해까지 발생해 지난 15일 기준 최소 9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립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제트기류를 타고 미국으로 내려온 거대한 북극 한파가 미 전역을 광범위하게 덮쳐 각지의 기온이 예년보다 20∼40도 급락했다.


강풍과 얼음, 눈으로 인해 8만명 이상이 정전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미 서북부 오리건주에서는 저체온증으로 2명이 사망하는 등 총 4명의 사망자가 보고됐다.


산지 적설량이 122㎝에 달한 서부 유타주에서는 설상차 운전자가 트레일러에 부딪혀 사망했고, 와이오밍주에서는 스키 선수가 눈사태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는 노숙자 3명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기상청은 현재 미국 인구의 45%에 해당하는 약 1억5천만명이 한파 경보 및 주의보의 영향 아래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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